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슈비츠-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(문단 편집) === 수용 시설 === 노동 겸 절멸 수용소였기 때문에, 일단은 수용 시설이 있었는데, 당연히 열악함 그 자체였다. 침대들이 닭장마냥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고, 간신히 누울 정도로 좁았다. 그리고 침대들이 늘어서 있으면 그 가운데 통로에 구멍 뚫린 화장실이 있었는데, 이것도 아침과 저녁 한 번씩만 이용할 수 있었다. 나치는 화장실 수와 사용 횟수를 극히 제한하여 수용된 인원들이 배설물 속에서 고통받았다. 당연히 병으로도 죽어갔고, 점점 축사 짐승처럼 모습이 변해갔다. [[빅토르 프랑클]]같은 일부 사람들은 하루에 한 잔씩 배급되는 [[대용 커피]] 중 반 잔은 마시고, 반 잔은 옷 조각을 적셔 고양이 세수 및 목욕을 하고, 유리 조각으로 면도를 했다.[* 지금 보면 이게 사람 사는건가 싶겠지만, 재미있게도 이렇게라도 씻고 관리하려고 노력을 보인 수용자들은 독일군이 잘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. 유대인이 하등 종족이라 치밀하게 세뇌 교육을 받았음에도 그들도 인간이라 최소한의 인간성을 유지하려 발버둥치는 모습에 본능적으로 그들을 해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이다. 이 경험에서 빅토르 프랑클이 [[의미치료]] 사상을 발전시켜 나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